금난새 음악감독의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KYDO)가 11일 올림픽홀 공연을 앞두고 합숙 교육중이다.
지난 7일 저녁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입소식에는 한국 각 지역은 물론, 미국과 중국에서 선발된 KYDO 단원들과 대학생 관현악단 단원 21명 등 2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에 나선 개그맨 겸 연기자 김늘매는 청소년들을 위해 별도로 오락 시간을 마련했고, 박병규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장과 미국과 중국에서 KYDO 단원들을 이끌고 온 이영신 단장과 이혜선 단장은 축사로 이들을 격려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2011년에 공식 출범한 KYDO는 전국 25개 지역에서 선발된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 2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합숙캠프에서 전문 지도자들의 지도를 받은 후 11일 합동연주회를 통해 화합된 모습과 한층 성숙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이미 KYDO 지역단체를 순회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현장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11일 열리는 연주회에는 국내 최고의 마장마술 승마선수 전재식 코치(렛츠런 승마단)와 애마 '클래식걸'이 KYDO 전문가 단원과 함께 '오케스트라와 함께 춤추는 말'을 주제로 특별한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있다. 합동연주회는 공식홈페이지(www.kydo.co.kr)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