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창 제주지검장, 여고생 앞에서 바지내리고 음란행위? '경악'

기사입력 2014-08-17 10:41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지난 13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KBS는 17일 오전 자막 방송을 통해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대검찰청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로 지검장 공연음란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결단이다.

관계 당국자는 "김 검사장이 혐의 여부와 무관하게 고위공직자로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차원에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김 검사장은 지난 13일 오전 0시45분쯤 제주시 중앙로의 한 분식점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여고생의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 갇혔다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풀려났다.

김 검사장은 경찰 조사에서 "(음란행위자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으로 나를 오인하고 신고해 빚어진 일로 음란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하지만 현직 검사장이란 사실을 숨기고 동생 이름을 댔다가 경찰의 지문조회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관계 당국자는 "혐의 여부는 경찰 조사를 지켜봐야겠지만 김 검사장이 경찰 조사에서 이름을 거짓으로 진술한 것이나, 경찰 조사 사실을 상부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일은 위법·위규 행위 소지가 있다"고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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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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