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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기고문
남 지사는 "자식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이 시대 모든 아버지의 심정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내놓고 선임병사에게는 매는 맞지 않는지, 전전긍긍했다"면서 "병장이 된 지금은 오히려 가해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며칠전 휴가 나온 둘째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걱정 붙들어 매시란다"라고 적었다.
남 상병은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지만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남 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대신해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피해를 본 병사와 가족분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군에 아들을 보낸 아버지로서 모든 것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잘못이다. 제 아들은 조사결과에 따라서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다.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군 당국은 현재 남 상병과 피해 후임병들을 분리해 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 상병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
남경필 기고문 아들, 군 폭행사건 가해자로 지목되다니", "
남경필 기고문 아들, 가혹행위는 맞지만 성추행은 아니다?", "
남경필 기고문 아들, 응당한 처벌을 받길", "
남경필 기고문 아들, 남 지사는 왜 기고문을 철회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