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떠내려간 창원 71번 버스, 40대 여성 추정 익사체 발견

기사입력 2014-08-25 17:49


창원 71번 버스

'창원 71번 버스'

경남 창원에서 폭우로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다리 난간에 걸린 시내버스 안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됐다.

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 덕곡천에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옆으로 넘어진 상태로 다리 난간에 걸렸다.

이날 오후 5시쯤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6명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이 버스 안에 운전사를 포함해 승객이 얼마나 타고 있었는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구간을 운행하는 71번 시내버스 5대 중 한 대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버스조합이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객 숫자를 파악하는 한편 버스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폭우로 불어난 물살이 세서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창원 71번 버스, 제발 인명피해 없었으면 했는데...", "창원 71번 버스, 몇 명이 있는지도 정확히 모르네", "창원 71번 버스, 너무 안타깝다", "창원 71번 버스, 더이상 인명피해 없어야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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