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실무진들은 전화통화, 대면회의 등을 통해 공사 예정가 2065억원 대비 현대건설은 93.19%, SK건설은 93.17%, 대림산업 93.13%, 포스코건설은 93.08%, 대림산업은 93.13%,, 현대산업개발은 93.09%에 투찰하기로 했다.
이들은 2009년 12월 상호 감시 하에 합의된 가격으로 투찰했으며, 심의 결과 설계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SK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 되는 대규모 방파제 공사에서 발생한 입찰 담합을 적발해 조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담합이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