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의 종합적인 시공역량을 가늠하는 잣대가 실적위주에서 경영상태에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바뀐다.
개정안에 따르면 실질자본금(총자산-총부채)에 경영평점을 곱해 산출하는 경영평가액의 반영 비율이 75%에서 80%로 상향 조정됐다. 또 경영평점 평가지표 중 유동비율 항목을 삭제하고 차입금 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비해 공사 실적은 연 평균액의 75%를 반영하던 것을 70%로 낮추기로 했다. 또 최근 3년간 공사 실적을 균등하게 반영하던 것을 바꿔 최근 공사 실적에 더 높은 비중을 두도록 했다.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2월에 공표되며 새 기준은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 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