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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사실을 알린 사조산업은 3일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각 오후 2시 50분)께 사고해역 인근에서 한국인 선원 1명, 인도네시아 선원 2명, 필리핀 선원1명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말했다.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을 하기 전 오전 10시 25분(현지시각 오후 1시 25분)께에는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한국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하기도 했다.
사고 3일째 만인 이날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을 포함 모두 6구의 시신이 발견되며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
세환씨는 당시 경황이 없어 이 선장에게 언제 온 무전인지 묻지 못했는데 김 선장이 회사로부터 퇴선 지시를 받은 오후 4시(현지시간) 이후 배가 침몰하기 직전에 보낸 무전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선장의 무전으로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챈 이 선장이 "빨리 나와. 나오라구"라며 김 선장을 설득했으나, 김 선장은 "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선장은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하자"라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세환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께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소식에 네티즌들은 "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생존자 발견 소식은 아직 없나?", "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생존자 발견 소식도 전해졌으면", "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선장님 너무 안타깝다", "
오룡호 선원 시신 4구 추가 인양, 빨리 생존자 소식 듣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