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CCC. 용산(문화공감센터, 구 용산장외발매소)이 오는 19일까지 사연 있는 장학금 공모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2억원의 지역발전기금 집행계획을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CCC. 용산을 '지역 상생 일번지'로 삼아 5년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지역발전기금을, 10년간 2억원씩 총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집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렛츠런CCC. 용산 인근 4개동(원효로2동, 용문동, 한강로동, 이촌2동) 지역에 지역발전기금 2억원을 올해 내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내용은 인근 지역 공공시설 보수, 불우한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등의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21일 사업내용 심사를 거쳐 내주 중에 집행될 예정이다.
렛츠런CCC. 용산은 아울러 지역주민과 약속한 두 가지 사업과는 별도로 연말 따뜻한 사랑의 나눔행사로 용산구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345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를 통해 연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렛츠런CCC.용산 시범운영 평가 결과와는 별도로 주민들의 우려가 여전히 큰 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가능한 통로를 모두 활용해 시범 운영시 나타난 객관적인 관찰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장외발매소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한 렛츠런CCC.강남과 렛츠런CCC.의정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과 의정부에서처럼 용산에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한국마사회 박기성 상생사업본부장은 "주민들과 상생하는 한국마사회의 모델을 바로 이곳에서 실현하려고 한다. 평가결과 공유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그 첫 번째 단계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