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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면세점이 지난 7일 지하 1층 하이엔드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한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에서는 브레게, 피아제, 예거 르쿨트르, 롤렉스와 같은 정통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론진, 라도 등 매스티지 브랜드 등 다양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션 워치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약 70여개의 시계보석 브랜드를 판매한다. 또한 중국 VIP 컨시어지가 365일 상주하며, 외국인 전용 VIP 라운지에 전문성 높은 프라이빗 컨설팅을 비롯해 리미티드 에디션과 같은 희소성 높은 상품 전시 등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면세점 마케팅팀 방희선 팀장은 "워커힐면세점이 정통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 리뉴얼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품격 있는 쇼핑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워커힐만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면세점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중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면세 쇼핑관광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와 남성명품, 토산품 매장 리뉴얼은 우리 면세점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신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한국 관광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커힐면세점은 시계보석 전문 부티크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춘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 21일 양일간 진행하는 하이엔드 워치&주얼리 쇼는 런웨이로 변신한 부티크에서 아름다운 모델들과 함께 눈부신 워치 컬렉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단독 입점 워치 컬렉션을 모아서 '해피타임 인 워커힐'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888달러 이상 구입 시, 100% 경품 당첨 복권 이벤트와 함께 당일 1만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고급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