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조리학과 "2+2" 해외 학사유학 국내최다 진출

기사입력 2015-02-16 11:21


호텔관광 실용학문으로 유명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는 지난달 27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MOU를 맺고 있는 중국 제남대학교에 2+2 학사과정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유학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2+2 학사과정"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호전 학사 유학제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호텔조리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에서 직접 운영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단일학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진출한 이번 2+2 학사과정은 한호전 호텔조리과에서 2년간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하고 MOU 체결이 되어 있는 해외 학교에서 2년 학사과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졸업시 해외 학교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한호전 제남대 유학과정 학생들은 제남대학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어학과정을 거쳐 2년간의 학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이번 2+2학사과정 이외에도 매년 방학기간에 시행되고 있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호텔특성화 전문학교 중 가장 많은 국가 및 해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중국 제남대뿐만 아니라 미국 TUI, 스위스 BHMS, 호주 NSI TAFE 등 세계 10여 개국의 국가 및 학교에 어학연수가 가능하다. 이는 국내 외국인관광객의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학교측의 다양한 취업방안으로 활용 중이다.

한호전 윤상문 대리는" 글로벌시대에 있어서 호텔 및 관광 분야의 국내외 채용 조건이 영어뿐만 아닌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다양한 언어 습득이 해외취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호텔조리과, 국제중국조리학과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외국어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하여 해외유학 & 해외인턴쉽 제도를 활발히 운영 중이며 더 많은 국가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더불어, 이번 2+2 학사과정 이외에도 해외어학연수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위취득 및 어학연수뿐만이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중국현지문화 및 중식문화탐방을 통해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국가의 요리의 체험을 통해서 조리사가 될 학생들에게 한호전을 빛낼 수 있는 조리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호전 제남대 유학과정 황정현(국제중국조리학과)학생은"2+2학사 과정은 우선 한호전에서 전문학사 과정을 하면서 중국어 교육을 받고 hsk4급이상을 취득 후 중국제남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가 글로벌인재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끼며 중국에서도 제대로 실력을 키워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제남대학교 2+2 학사과정 뿐만 아니라, 스위스경영대학(B.H.M.S)의 경우는 2+1제도로 본교 2년 교육 후 1년과정(6개월학점이수+6개월 호텔인턴십) 제도를 통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이밖에 미국(TUI), 이탈리아(villa pitiana), 호주(Menzies), 뉴질랜드(웰링톤국립대학)등 다수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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