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서 괴한 총기 발사 ‘3명 사망’…용의자 추적 중

세종시 편의점서 괴한 총기 발사 '3명 사망'…용의자 추적 중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8시 14분경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괴한은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편의점 사장의 여동생과 사귀다 헤어진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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