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부동산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하여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7.80%), 충북(7.60%), 대전(7.52%), 광주(7.51%) 순으로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1,730만원이었으며, 임대수익률은 연 5.58%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구 별로는 금천구가 연 6.60 %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강서구(연 6.55%), 은평구(연 6.51%), 동대문구(연 6.48%), 관악구(연 6.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강남구(1만5,803세대, 연5.11%), 영등포구(1만3,054세대, 연5.45%) 마포구(1만 2,670세대, 연5.45%), 서초구(9,558세대, 연5.35%)는 5%대의 임대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6,799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은 연 6.1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시흥시가 연7.48%, 의정부시 연7.24%, 의왕시 연7.14% 순으로 높았으며, 성남시가 연5.27%로 가장 낮았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오피스텔 평균 가격은 1억703만원이었으며, 임대수익률은 연7.10%, 이중 중구가 연8.5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광역시의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6,906만원으로 연 6.55%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군구별 임대수익률 순위조사에서 오피스텔 재고량이 500실 이하로 있는 지역은 제외하였다.
KB국민은행은 수도권의 경우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전세가격,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비율, 임대수익률, 전월세전환률을 매월 조사하여 「KB부동산정보사이트」를 통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알찬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