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 및 동기부여를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딜러들의 노고를 포상 및 격려하고, 2015년 닛산의 질적 성장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가장 영예에 빛나는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이 수도권과 비 수도권 전시장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부문에서는 이대영(강남지점), 조승현(인천지점), 유상곤(용인지점) 컨설턴트가, 비 수도권 부문에서는 강종훈(부산지점), 권오일(대구지점), 김철은(대전지점) 컨설턴트가 각각 1, 2, 3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 올해의 본부장, 최대 성장 세일즈 컨설턴트, SC 격려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롤플레이 컨테스트 어워즈'의 결승전도 진행됐다. 이날 닛산 차량을 판매하는 상황을 연출해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 등이 평가됐다. 대상에는 에쓰비모터스 부산지점팀, 최우수상에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팀, 우수상에는 신창모터스 포항지점팀이 각각 선정됐으며, MVP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의 오필원 세일즈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