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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심장마비로 사망 '베이징 자택서'…죽기 전날 "괴롭다" 도피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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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심장마비로 사망 '베이징 자택서'…죽기 전날 "괴롭다" 도피 고충 토로
장진호 심장마비로 사망 '베이징 자택서'…죽기 전날 "괴롭다" 도피 고충 토로

장진호 심장마비로 사망 '베이징 자택서'…죽기 전날 "괴롭다" 도피 고충 토로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 심장마비로 사망…10년동안 도피 생활

장진호(63) 전 진로그룹 회장이 숨지기 하루전 지인에게 "괴롭다"며 도피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진호 전 회장은 수천억원에 달하는 분식회계와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2005년 캄보디아와 중국으로 도피생활을 계속해 왔다.

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장진호 전 회장은 사망 전날인 2일 밤늦게 한국의 한 지인에게 만취상태로 전화를 걸어 "힘들고 괴롭다"는 말을 되풀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진호 전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중국 베이징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질환에 돌연사했다.

장진호 전 회장이 이끌던 진로그룹은 1996년 재계 순위 24위까지 급성장했지만 이듬해 외환위기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2005년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으로 기업매각이 이뤄져 회사정리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

장진호 전 회장은 이 과정에서 수천억원에 달하는 분식회계와 비자금울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캄보디아로 도피했다.

장진호 전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ABA은행(아시아선진은행)을 비롯해 부동산 개발회사, 스몰카지노 등을 운영하며 재기를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진호 전 회장은 ABA은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불거져 캄보디아 정부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ABA은행은 1996년 진로그룹이 설립한 곳으로 2003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을 당시 채권단 관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장진호 전 회장은 캄보디아 생활을 접고 중국으로 건너가 게임업체 등에 투자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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