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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교감
이 과정에서 김 교감은 전체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말했으며, 여기에 "내일부터는 오지 말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 2학년 때도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던 터라 이런 일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를 겨우 다독이긴 했는데, 애가 '욱'하는 마음에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까 순간적으로 눈앞이 캄캄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김 교감은 "급식은 먹되 급식비를 내고 먹으라고 체크해서 알려준 것이다. 담임선생님을 통해 미리 통보하기도 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진상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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