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만개' 馬의 공간, 단 6일간 개방된다

기사입력 2015-04-08 14:14



봄을 맞아 '마(馬)의 공간'이 열린다.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 거주 공간 벚꽃길이 6일 간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마사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벚꽃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주마 거주 공간은 말을 위한 공간으로 일반인 출입을 철저히 제한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26년 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던 벚꽃길을 개방해 도심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달랠 수 있게 됐다. 1.2㎞의 벚꽃길은 행사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일반에 개방된다 마사회는 벚꽃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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