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용산에서 세계 1등 이룰 것"

기사입력 2015-04-09 16:52



LG유플러스가 용산시대를 맞아 세계 1위 통신기업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9일 용산신사옥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1분기 성과공유회에서 "남산에서 LTE 세계 제일의 사업자가 되었고, 용산에서 또 한번 세계 1등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용산 신사옥과 관련해 "용산은 용의 모습을 닮아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이 받쳐주는 최고의 기운이 샘솟는 지역으로 우리는 이 곳에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되어 용처럼 승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에게 ▲소명의식을 가져라 ▲스스로 기여하는 사람이 되라 ▲미소를 지어라 ▲건강을 지켜라 등 네 가지 사항을 당부 하면서 "가고 싶은 직장, 동료들 얼굴이 보고 싶은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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