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학교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포트하코트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주최 도서문화행사 '세계 책의 수도'를 방문했던 인천광역시 관계자도 뜻을 함께 해 한국문화 관련 도서를 추가로 기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에부부 중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이지리아 현지화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엘레메 마을에 우물을 설치해 고질적인 식수난을 해결하기도 했으며 향후에도 교육과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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