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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0일 네이버사전의 모바일 중국어 사이트 번역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사전앱을 통해서 영어, 일본어에 이어 중국어까지 총 3가지 언어의 사이트 번역기를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는 7월 중 번역기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문장 번역기에 문장을 입력하면 다양한 문장들을 추천해주는 자동완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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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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