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주의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은 국내 톱 디자이너인 한상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인 여름철 레저 웨어 '스플래쉬' 시리즈를 출시했다.
디자인 역시 남성용과 여성용이 각각의 특성에 맞춰진 가운데 세련된 스트라이프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스플래쉬 시리즈는 메쉬, 리넨 등 통기성이 좋은 소재와 흡습속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액티브하게 활용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점 역시 특징이다.
수영복 위에 걸칠 수 있는 루즈핏의 여성용 풀오버 '에이치 메쉬 라운드티'는 화이트,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고 7만9000원이다.
이너 팬츠가 내장돼 있고 감촉이 시원한 아스킨 소재를 적용한 비치 팬츠 중 남성용인 '에이치 5부 팬츠'는 그레이와 네이비 두 컬러, 여성용인 '에이치 3부 팬츠'는 레디쉬오렌지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다. 각각 6만9000원이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양지뿐만 아니라 근교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일상복과 물놀이 복장을 겸하는 스플래쉬 시리즈는 탈의실이 없는 곳에서도 불편함 없이 물놀이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며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일상생활과 물놀이에서 활용 가능한 스플래쉬 시리즈로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