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PR실학회, 'FTA와 광고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5-08-20 10:55


2014년 부산국제광고제 한국광고PR실학회 세미나 장면.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이희복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21일 부산국제광고제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FTA와 광고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미, 한중 FTA와 광고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방시대에 걸맞는 광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미FTA와 광고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방안'(한상필 한양대학교 교수, 류진한 계명대 교수), '한중 FTA와 방송광고산업'(정두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박사)을 주제로 관련 논문의 발표와 토론,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흐름 속에서 광고 산업은 물론, 방송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측면의 대응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한 '2015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열리는 공식 프로그램으로, 광고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조직위원장 이시훈 교수(계명대)는 "광고 학계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개방시대의 광고 산업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광고 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한국광고PR실학회와 부산국제광고제가 기획한 이번 세미나에서 정책과 실무, 학술적인 제안이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특별 세미나의 발제자는 학회 회원과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로 선정되었고, 토론자로 광고, 학계,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업계는 물론 일반인의 참관도 가능하다.

한편, '광고의 바다' 2015 부산국제광고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경제산업1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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