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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마필 전문 덴티스트 네일 졸리(43·호주)의 방한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렛츠런파크부산경남(렛츠런부경)이 26일 밝혔다.
졸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렛츠런부경을 방문, 말 치과진료 시연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졸리는 강연을 통해 "경주마의 원인 모를 악벽이나 훈련 거부 등이 실은 치아 문제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방 및 진료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필 관계자들도 "그동안 문제를 알면서도 해결방안을 몰라 힘들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