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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추동 신상품인 '소프트볼륨' 브라를 출시했다.
사이즈별로 다른 맞춤형 볼륨패드도 사용됐다. AA와 A컵 사이즈에는 볼륨감을 더해주는 고탄성의 푸시업 패드가 삽입돼, 매력적인 가슴라인을 연출해준다. 또한 컵 사이드 부분에 삽입되어 있는 심지가 옆구리의 군살을 가슴 쪽으로 모아줘 볼륨감을 더욱 살려준다.
비비안 '소프트볼륨' 브라는 입체감 있는 케미컬 자수를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브래지어 앞중심과 양 끝에 꽃과 줄기를 형상화한 모습의 화려한 자수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한 앞중심 부분에는 망 원단으로 셔링(주름)을 잡아 시각적인 볼륨업 효과를 살렸다.
비비안 '소프트볼륨' 브라는 추동 시즌에 잘 어울리는 깊이감 있는 머스타드, 소프트브라운, 와인, 코발트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세트 아이템으로는 브래지어 외에도 노라인 팬티, 헴라인 팬티, 레이스 팬티 그리고 슬립이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브래지어 6만 9천원.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