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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A양의 SNS 글은 "그래봤자 시간지나면 모두 경험일 거 너무깊게 생각않고 나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이라는 내용이다.
앞서 '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이 벌어진 것은 12일 오전 5시다. 이 여고생은 아무 이유없이 20대 커플 2명을 집단 구타한 다음날 태연히 이 같은 글을 올린 것.
A양 일행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인천시 부경구의 한 횡단보도 부근에서 한 20대 커플을 마주쳤다. 이때 피의자 일행은 이 커플에게 이유없이 욕설을 퍼부은 뒤, 이들이 항의하자 택시에서 내려 집단 구타했다. 20대 커플 두 사람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