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증시에서 일부 대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연금은 또한 이 기간에 삼성과 현대차그룹에 150조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체 국내 증시 투자액의 38.3%에 달하는 액수다. 김 의원은 "대기업에 편중 투자하는 것은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라지만, 국민연금의 주식투자수익률은 좋지 않다"며 "2014년 국내 전체 주식 투자 수익률은 -5.5%, 손실액은 4조7540억원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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