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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중고차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각종 허위 매물 및 중고차전액할부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소비자가 접수한 피해 건수는 지난 2013년 384건, 2014년 459건, 총 843건으로 전년대비 20%가량 증가했다. 그중 성능 및 상태 불량에 관한 피해가 300여 건, 사고 정보 미고지가 180여 건, 기타 주행거리, 연식, 침수 차량 순으로 집계됐다.
허위 매물, 미끼 상품, 저신용자를 타깃으로 한 과장 문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소비자는 믿을만한 중고차매매 업체를 선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중고차전액할부로 중고차를 구매한다든지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라면 더더욱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100% 실매물 정보 제공은 물론 원부조회, 사고이력 조회, 중고차수배현황, 허위매물 및 사이트 선별법 등 각종 중고차 정보를 정확하고 제시해 J씨는 '이번에야말로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다' 싶어 계약을 했다. 이후 별탈 없이 중고차를 타며 지내고 있다.
리드카 권우혁 대표는 "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자동차 구매 시 초기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개인별로 상황이 다르고, 중고차전액할부 이율 및 이자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조건 가능이라는 과장된 말에 속아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고 조언했다.
리드카를 통한 중고차 상담은 홈페이지(http://www.leadcar.co.kr) 또는 대표전화(1666-0589)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56-6777)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