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29%↓, 중국 경제 부진에 경계심리…수입 17.7% 감소

최종수정 2015-10-14 08:23


뉴욕증시 다우 0.29%↓ ⓒAFPBBNews = News1

뉴욕증시 다우 0.29%↓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수입이 대폭 감소함에 따른 경계심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0.29%인 49.97포인트 하락한 17,081.89에 거래가 마무리됐다.

S&P 500 지수는 13.77포인트 떨어진 2,003.69에, 나스닥 지수는 42.03포인트 낮아져 4,796.6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의 하락은 중국의 경제지표가 대폭 하락함에 따른 글로벌 증시 둔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9월 전년 대비 수출이 1.1%, 수입이 17.7%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또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발동된 점도 지수가 하락한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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