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미국 브리태니커사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 선보여

기사입력 2015-11-16 14:41


미래엔 아이세움이 미국 브리태니커사와 합작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를 선보였다.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글로벌 출판기업 美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社(이하 브리태니커 社)'와 합작한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를 선보인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는 미래엔 아이세움이 브리태니커 사에서 펴낸 '브리태니커 러닝 라이브러리(Britannica Learning Library)'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 구성한 학습만화 백과다. 미국 시카고대학 학자들과 브리태니커 편집진이 개발한 '지식의 10가지 갈래'에 근거해 설계한 학습 영역에 따라 인문사회,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이과를 넘나드는 통합 정보들을 고루 다뤄 방대한 영역에 관한 지식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차로 출간되는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물질과 에너지, 지구와 생명 등을 테마로 한 과학 만화 백과다. 책의 첫머리에 직관적 이해를 돕는 인포그래픽, 다이어그램을 포함한 비주얼 콘텐츠를 삽입, 글이나 설명으로 내용을 익히는 것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준 높고 정교한 학습 콘텐츠를 아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림과 사진, 만화 등으로 표현해 흥미 유도와 창의성 향상을 돕는다. 브리태니커 특유의 심화된 지식 정보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여 테마 별로 깊이 있는 지식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책의 후반부에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 사전에서 찾아보기' 페이지를 구성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책에 기술된 만화와 정보의 모든 내용은 초등과학교육학회와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보다 신뢰성을 더했다.

미래엔 아이세움 만화개발실 박현미 실장은 "전세계 480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살아남기', '보물찾기'시리즈 등으로 다져진 미래엔의 다년간의 학습만화 노하우와 브리태니커의 전문 지식이 결합된 최적의 교육 콘텐츠"라며 "교육성, 과학성은 물론 흥미까지 잡은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지식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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