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교복입은 유승호가 화상통화중 환한미소를 지었다.
11월 중순 인천 송도의 한 버스정류장앞에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백팩을 멘 유승호는 이창민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두 손으로 핸드폰을 쥔 채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리고는 이내 "아침에도 봤잖아"라는 대사와 함께 핸드폰을 자신의 얼굴위보다 더높이 들어보였던 것.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유승호씨가 이처럼 화상통화를 하는 장면은 아버지와 아들의 다정한 '부자의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라며 "특히, 그가 왜 버스정류장에서 이 같은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고,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런지는 본방송을 통해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처럼 교복입은 유승호의 화상통화장면은 12월 9일 수요일밤 10시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