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라브4 약 2천대 '제작결함' 리콜

기사입력 2015-12-16 14:25


한국지엠에서 수입한 베리타스 승용차와 한국토요타가 수입한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라브4 약 2000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8년 07월 15일부터 2009년 09월 0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모델 1162대는 엔진 점화장치(점화코일) 내부의 코일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한 2009년 02월 27일부터 2010년 04월 28일까지 제작된 라브4 모델 796대는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으로 스위치 내부회로가 끊겨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 한국토요타자동차(080-525-825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베리타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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