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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2016년 한국 상륙 "만나서 반가워요 서울"
22일 '쉐이크 색'은 공식 홈페이지에 "만나서 반가워요(MANNASO BANGAWOYO), 서울"이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 이날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은 쉐이크쉑 본사인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PC그룹은 내년 중 국내 1호점을 출점 시작으로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2~3곳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쉐이크쉑 매장을 25개 이상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2004년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미국 12개주 도시와 런던, 이스탄불, 두바이, 모스크바, 도쿄 등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또 지난 1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시가총액은 14억41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쉐이크 색 한국 지점에는 기존 주력 메뉴인 색버거(ShackBurger)와 스모크 색(SmokeShack) 외에도 서울을 위한 고유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