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말 방위사업청과 군에서 공중감시정찰 역할을 수행할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인항공기는 대한항공과 국내 협력업체들이 개발단계부터 적극 투자 및 참여를 통해 국산화율이 95%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국내 자체기술로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의 성공적인 개발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및 남미 국가들의 시장개척을 추진해 왔으며 해외 다수의 국가가 관심을 표명하여 수출 협의 중으로 향후 국내생산 유발 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