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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11일 노키아(대표 라지브 수리)와 국내 최초로 유선인프라 5G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요청한 통화, 문자, SNS, 인터넷 등의 서비스들은 주요 대도시에 설치된 '중앙관제소'를 통해서만 처리된다.
시연에 성공한 '코어네트워크 분산 및 재배치' 기술은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물리적인 '코어네트워크'를 분리하고 재배치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을 적용하면 전국 주요 지역에 별도의 가상의 '중앙관제소'를 구축해 해당 지역에서 들어오는 서비스 요청을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