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위스키 회사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몽키 숄더 블렌디드 몰트(Monkey Shoulder Blended Malt)'를 2016 원숭이 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국내 선보인다.
몽키 숄더 블렌디드 몰트는 스카치 위스키 고장의 심장부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서 증류, 숙성, 병입 등 전 과정을 마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스코틀랜드에서 몇 안되는 '플로어 몰팅(Floor malting)'이라는 전통방식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는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다. 플로어 몰팅은 보리를 발아시킬 때 기계가 아닌 수작업에 의해 건조시키는 방식으로 바닥에 펼쳐 놓은 보리들이 발아 될 수 있도록 장인이 일일이 나무 삽으로 뒤집는 과정을 일컫는다.
한편, '몽키 숄더 블렌디드 몰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02-2152-160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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