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되지 않은 중고차불법업체 기승…저신용자, 중고차할부 피해 속출 주의

기사입력 2016-02-01 15:02



일부 중고차 매매 업체가 소비자에게 높은 중고차할부 이율을 매겨 금전적 손해를 보는 등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고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중고차할부 피해 사례가 증가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2013년 384건, 2014년 459건 등 843건으로 약 20% 가량 늘었다. 중고차 성능과 차량 상태 불량 피해가 300여 건에 달했다. 사고 정보 미고지가 180여 건이 접수됐고, 최근에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고차전액할부 사기가 급증했다.

중고차할부는 소비자가 차량 대금의 일부를 일정 수수료와 함께 금융업체에 분납하는 것을 말한다. 한꺼번에 큰 목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돼 소비자 입장에선 부담이 적다.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주부 등에게 특히 유용한 시스템이라 인기가 높다. 중고차전액할부도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수리비 등 각종 중고차에 관한 모든 비용을 분납할 수 있어 목돈 마련이 힘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그러나 일부 중고차매매업체가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높은 중고차할부 이율을 떠넘기거나, 전액할부가 가능하다는 광고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업체는 '신용불량자 전액할부 100% 가능'과 같은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중고차할부 이용 시 신용심사 절차가 있는 탓에 승인 받지 못하면 중고차할부는 이용할 수 없다. 이 경우, 중고차할부가 가능하다던 광고를 믿었던 소비자만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는다.

이외에도 저신용자에게 터무니없이 높은 이율을 제시하며 불리한 할부조건을 내걸기도 한다. 중고차할부 이용할 때는 신용등급을 조회해야 하는데 잦은 신용등급 조회 시 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이를 악용해 임의로 높은 수수료를 떠안겨 이윤을 취하는 것이다.

중고차 업체마다 할부 조건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신용 등급을 확인한 후, 업체별로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중고차할부대출조건들은 중고차할부금리, 중고차할부이자율, 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무직자중고차할부 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합리적으로 거래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추세다.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투명하게 할부 금리를 적용하기로 유명하다. 학생이나 주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 등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중고차할부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고, 신용도 높은 대형금융사와 제휴한 덕분에 안전하다.


허위매물 없이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 '리드카'는 사고 이력과 함께 중고차원부, 압류저당 등과 차량 상태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보험개발원의 '카 히스토리'도 제공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점검 후 소비자에게 인도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등 관련 자세한 상담은 100% 실매물을 제공하는 허위매물 없어 믿을수 있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대표번호(1666-0589)나 홈페이지(www.leadcar.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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