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판정을 받은 신생아가 영안실에서 깨어난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
출생당시 아기의 몸무게는 불과 1.4㎏.
이후 23일간 병원 인큐베이터에서 생활을 한 아기는 설 명절을 집에서 함께 맞고 싶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임시 퇴원 조치됐다.
다음날 화장을 준비하던 장례식장 직원은 아기의 울음소리에 놀라 관을 열었다.
그는 "관을 열어보니 아기가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서 아기의 부모에게 이를 알렸다"고 밝혔다.
병원 소아과장 첸 박사는 "20년 넘게 의사 생활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기적이다"고 말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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