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을 막을 수 있는 양자암호통신 국가시험망이 17일 문을 열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바탕으로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현존 최고의 통신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 국가시험망은 SK텔레콤 분당사옥과 용인집중국 간 왕복 68㎞ 등 4개 구간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운영하는 대전 지역 연구소 간 네트워크 '슈퍼사이렌' 망의 11㎞ 1개 구간에 조성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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