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 김현욱 아나운서 출연 홍보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16-03-02 16:11


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이 김현욱 아나운서를 모델로 발탁, 소비자들이 듣고 한층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욱 아나운서는 깔끔한 수트를 입고 정확한 내용과 발음으로 손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을 영상을 보는 이에게 전하고 있다. 카린 출범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던 'KARIN6+1'시스템의 순서를 차례로 거쳐가며 점검, 정비, 수리되는 차량을 김현욱 아나운서의 깔끔한 설명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일반정비소에서 육안으로 일반 정비공정을 통해 복구된 차량과,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해 복구된 차량의 비교설명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카린의 자체적인 'KARIN6+1'시스템은 대부분의 일반정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량 수리와는 차이를 보인다. 일반정비소의 정비 순서는 엔진정비, 셰시정비, 차체정비, 도장작업, 정비검사 등의 순서로 차량 수리가 이뤄지는 반면 카린의 'KARIN6+1'시스템은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통해 차량이 처음 만들어진 기준으로 사고로 손상된 바디얼라인먼트의 차이를 진단하고 정비한다. 이어 차체프레임수정기를 통해 작업, 손상된 차체 이외에 견인력과 복원력의 전달을 방지하고 2차 손상 방지한다. 이후 기계요소 양면저항 스포트용접기로 진행, 패널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는 최적의 용접기를 사용하고 화학적으로 생성된 화성피막처리로 안전성 확보한다. 도장작업시에는 선진화된 친환경 수용성도료 사용으로 시민안전뿐 아니라 대기환경 보존하는데 일조한다. 마지막으로 전자식 휠얼라인먼트를 통해 다시 한번 차체를 계측해 차량 주행시의 완벽한 주행이 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카린을 통해 복원된 차량은 재점검 혹은 수리 필요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보증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카린의 윤범병 회장은 "카린은 변해야하고, 하고자하는, 깨어있는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바른 정비 실천을 목표로 모인 협동조합"이라며 "올바른 사고차 수리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게 차를 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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