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통합 가전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통해 중국에 선보인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12일까지 상해 신국제박람센터(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상해 가전 박람회(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에 참가한다. 상해 가전 박람회는 63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TV 등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프리미엄 상품을 통해 시장점유율 상승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 기술력과 중국 소비자 생활상을 고려한 편의성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