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회사 디아지오코리아의 맥주 브랜드 기네스는 15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아일랜드 최대 축제 '성패트릭데이(St. Patrick's Day)'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지오가 판매하는 기네스는 크림색 거품이 일품인 정통 스타우트맥주로 성패트릭데이와 함께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국내에 판매중인 맥주 중 유일하게 질소 가스를 사용해,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크리미헤드)이 돋보이는데, 기네스를 따를 때 그 안의 질소 거품들이 기네스 만의 살아있는 맛을 만들어내고, 솟구쳤다 다시 아래로 가라앉은 후 완성되는 환상적인 크리미헤드를 만들어 낸다.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맥주부문에서 국내외 브랜드들을 누르고 수입 맥주 최초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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