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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낡은 정치 판을 깨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국민 중심의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많은 분들이 경제가 문제라고 말씀하지만 문제는 정치"라면서 "상대를 비판하고 반대하기만 하면 못해도 2등은 하는 주거니 받거니 식의 정치 독점체제는 노력하지 않아도 정치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나쁜 환경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또 안 대표는 "1970∼80년대식 낡은 생각, 낡은 리더십, 낡은 제도에 머물러서는 잃어버린 길을 찾을 수도 없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다. 기득권에 사로잡혀 혁신을 거부한 국가, 산업, 기업은 모두 망했다"며 "담대한 생각, 리더십,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