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되는 대다수의 메밀막국수 내 메밀함량은 0.7%~20% 미만인 제품들이다. 전문점에서조차 메밀함량 20~30%가 주를 이룬다. 메밀함량이 50%에 가까운 매장은 극히 소수며, 밀가루 또는 전분을 다량으로 섞어 냉면기계에서 뽑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12년 공중파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이영돈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편)을 통해 소개된바 있다.
㈜초록푸드시스템은 이 같은 사회 통념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프리미엄 메밀막국수를 출시했다. 초록푸드시스템은 "10여년 동안 메밀 전문점과 관련 상품을 유통하며 소비자의 욕구와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춰왔다"며 "메밀함량 99.9%로 밀가루나 전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갖 첨가물과 곡물태운 가루를 썩고 색깔만 흉내낸 칡냉면에 칡이 얼마 들어있지 않는 것처럼 소비자를 우롱한 상품이 부지기 수였다"며 "소비자들의 착한상품을 먹을 권리를 보장함으로서 메밀국수에 대한 편견과 왜곡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