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가 오는 6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의 치료는 현재 도파민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를 투약하는 약물치료 방법과, 뇌에 전극선을 삽입해 연속적으로 전기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치료적 목적보다는 증상의 완화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분당차병원은 현재 파킨슨병의 태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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