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맥주로 잘 알려진 빔 산토리사가 과일맛 탄산주 '호로요이(HOROYOI)' 3종을 국내 출시했다.
빔 산토리사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가지 종류의 '호로요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이트사워는 칵테일 느낌의 새콤달콤함과 상쾌한 끝 맛을 더했고, 피치는 부드럽고 풍부한 아로마 향을 베이스로 달콤한 복숭아 맛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그레이프는 마셨을 때 입안 가득 진한 포도 맛을 느낄 수 있다.
'호로요이'의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는 선보주류교역의 김순중 대표는 "호로요이는 정식 출시 이전에 일본여행 시 꼭 구입해야 하는 물품으로 꼽히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최근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술을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다양한 탄산주가 출시되고 있는데, RTD(Ready To Drink) 주류의 대표격인 호로요이 또한 국내 출시를 통해 탄산주 시장을 확대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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