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최측근 선거대책본부장을 전격 경질했다.
이어 "코리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향후 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루언다우스키는 이날 미국 CNN에 나와 "내가 왜 경질됐는지 모르겠다"며 "어떻게 답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외부에서 영입된 선대위원장인 '선거통' 폴 매나포트와 갈등을 빚었다는 관측에 "매나포트와 잘 지냈다"고 일축하며 "매나포트 영입은 선거캠프를 키우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루언다우스키는 여전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그는 "트럼프 선거캠프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고 영광이었다"며 "트럼프는 위대한 후보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보다 더 낫다는 사실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루언다우스키 후임은 매나포트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