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26일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한약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성욱 교수는 "부작용이 적은 파킨슨병 한약제제 개발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욱 교수는 지난 2012년에 '침과 봉독약침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 장애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해외 저널(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 발표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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