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랄이나 코셔 등 세계 식품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식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으로도 해당 인증을 취득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 자리잡은 엠에스글로벌바이오는 참치 조업 선단을 운영하는 만승수산을 모기업으로 둔 해양 바이오 기업으로 세계식품안전협회(GFSI)가 HACCP 시스템을 기본으로 승인한 SQF 인증을 획득했다.
통가산 해조류 큰실말은 후코이단 함량이 미역, 다시마의 약 16배, 일본산 모즈쿠보다 2~3배가 많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포토시스 (인체 세포의 균형을 잡아주는 물질) 유도 능력과 황산기 함량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제품에는 후코이단을 비롯해 면역력 증강, 항산화·항암 효과가 우수한 차가버섯, 아로니아의 일종인 킹스베리, 노루궁뎅이버섯 등이 함유돼 있다.
엠에스글로벌바이오 정남옥 대표는 "후코이단은 분자 크기가 커 소화 및 흡수가 잘 안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엠에스글로벌바이오만의 특허 기술로 후코이단의 저분자화에 성공해 인체에 흡수가 용이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후코이단과 하수오·녹차·창포 등 한약재로 제조해 탈모, 아토피, 무좀 증상에 도움이 되는 '헤모나 비누'도 출시했다"며 "앞으로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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