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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부산 해안가를 따라 퍼졌던 가스 냄새 원인으로 탱크로리 차량이 지목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그 시각 광안대로를 지난 탱크로리 차량 4대 CCTV를 확보해 경찰에 추적을 의뢰했다. 또 밤사이 분석한 교통 CCTV 외에도 방범 CCTV 등을 확인해 다른 경로로 이동한 차량이 있었는지 살필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부산지방기상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2시간가량 119와 112 종합상황실, 부산도시가스, 구·군으로 200건이 넘는 신고 전화가 빗발쳤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