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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쇼핑몰 총기난사'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
포쿠스온라인 등 독일 언론은 도주 중이던 용의자 1명이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쏴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가 3명이 더 있다고 보고 이들을 추격 중이다. 이를 위해 연방경찰 소속 대테러 특수경관팀 GSG9 인력 30명도 투입됐다.
바이에른주정부는 '특별경계령'을 발동, 경찰은 용의자들이 현장을 벗어나 시내 등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뮌헨 총격사건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며,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한 곳인 독일이 수사에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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