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억이익 4074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통신시장 포화에도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를 1000억원 늘려 총 2조10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T맵'을 타사 이통사 가입자에게 무료로 개방한 데 이어 자사 고객에게 제공하던 클라우드 서비스 'T클라우드'를 연말에 종료하고,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베리'를 8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